중구, 율목동 성산교회 주차장 24면 평일·토요일 무료 개방

2026-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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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위해 교회 문 열었다

인천시 중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율목동 소재 인천성산교회 주차장 24면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중구청
중구청

이번 결정에 따라 성산교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주차 공간을 평일(월~금)과 토요일 24시간 내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일요일은 교회 운영을 위해 개방 시간에서 제외된다.

■ 주차 시설 개선 지원… 민·관 공유 행정 모델 구축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나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이 남는 주차 공간을 공유할 경우 지자체가 주차 관련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원도심 내에서 무료 개방 중인 부설주차장은 이번 성산교회를 포함해 송월교회(104면), 전동교회(15면) 등 총 3곳이다.

중구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차 질서 확립 당부… 공유 주차 문화 확산 주력

중구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정해진 이용 시간을 준수하고 올바른 주차 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 → 분야별 정보 → 교통/주차 → 주차장 공유에서 확인하면 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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