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앞장선다…신한금융 전직 CEO, 지역사회 배식 봉사 실시
2026-04-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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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포복지관서 배식 봉사…진옥동 회장도 참여
따뜻한 밥 한 끼를 건네는 손길 속에서 온기가 피어났다. 현장을 찾은 전직 경영진과 현직 리더의 모습 속에서 '상생'이라는 가치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이 나타났다. 바로, '신한CEO포럼'이 진행한 봉사활동의 모습이다.

신한금융그룹 전직 자회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신한CEO포럼'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동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그룹의 전직 경영진은 물론 진옥동 회장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사회공헌을 넘어, '신한CEO포럼' 소속 경영진들이 퇴임 이후에도 기업이 추구해온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재직 시절부터 강조해온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음식 배식뿐 아니라 식사 보조와 식당 정리까지 맡으며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한금융은 이번 활동과 함께 복지관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눔의 범위를 확장했다. 봉사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금융 관계자 역시 "그룹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전직 리더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후배 임직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전·현직 임직원이 합심해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금융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취약계층 지원,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등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현하는 사례로 향후 상생 가치를 어떻게 더욱 확장해 갈지 그 행보에 관심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