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행 함평군수 후보, 농업 종합 비전 '6대 공약' 발표
2026-04-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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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살아야 함평이 산다”... 농어민수당 연 140만 원 인상 및 사료·비료값 폭등 대비 '직접 지원제' 도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국혁신당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가 함평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 종합 농업 정책을 제4호 공약으로 전격 발표했다.
◆ 기본소득 보장 및 생산비 폭등 '직접 지원'
이 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선정 회의를 열고 "농업이 살아야 함평 경제가 살고, 농민이 웃어야 미래가 열린다"며 농민 생활 안정을 위해 '농어민수당 연 140만 원 인상'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제 곡물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폭등, 농산물 가격 폭락에 직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료값·비료값 '직접 지원제'를 마련해 농가의 짐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 고질적 현안 해결 및 '제값 받는' 유통 체계 구축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인 퇴비·분뇨 처리와 악취 민원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이 직접 나서는 '군 책임 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월야 잔디 부산물 문제 등 지역 맞춤형 현안 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 급식 및 계약 재배 활성화, 유통 체계 혁신, 함평 농산물 통합 브랜드 구축 및 대형 유통망 진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 농촌 건설
농촌 고령화 대응책으로는 청년농과 후계농에게 정착금, 농지, 창업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집중 지원책을 내놓았다.
특히 새로운 농가 소득 모델인 '영농형 태양광'에 대해서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농업 환경을 보존하면서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윤행 후보는 "함평은 농업의 고장인 만큼 농민이 온전히 존중받고 농업이 어엿한 미래 산업으로 인정받는 함평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현장을 제대로 아는 행정, 끝까지 책임지는 농정으로 함평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