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늘고 기업 모이는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시, 취업자 55만 명 정조준

2026-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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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438개 일자리 프로젝트 가동 추진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고양시청사
고양시청사

고양시는 16일,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고용률(15~64세 기준) 67.7%, 취업자 수 55만 4,654명 달성을 목표로 총 438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 비전은 ‘고용이 늘고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자족도시 연계형 일자리 창출 ▲고양 최적형 거버넌스 구축 ▲시민 만족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여건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분야별로는 스마트농업과 바이오 정밀 의료, 드론, 방송영상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고부가가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

동시에 노인·중장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을 위한 직접 일자리와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공공 분야의 안전망도 촘촘하게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들을 위해 일 경험부터 취·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과 청년 거점 공간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도울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맞춤형 고용정책을 펼쳐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행정자료방에서 확인하면 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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