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함평,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로 협력 강화

2026-04-17 11:59

add remove print link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과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 건설교통과와 나주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 함평군
함평군 건설교통과와 나주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이날 함평군 건설교통과와 나주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 직원들의 자발적 뜻 모아…인접 시군 간 우호 관계 증진 계기 마련

이번 기부는 인접 시군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공동 발전 기반을 마련하자는 양 지역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 건설·안전 분야 넘어 다양한 행정 영역으로 협력 확대 방침

함평군과 나주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건설·안전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 고향사랑기부제란?…세액공제·답례품 혜택으로 지역 발전 재원 마련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 작은 기부가 만드는 큰 변화…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이번 함평군과 나주시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교류를 넘어, 인접 지자체 간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지역의 따뜻한 동행이 전남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지역 공동체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관련기사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