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날 ‘아이조아 대축제’...역대급 체험 총집합
2026-04-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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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월드컵경기장 일대 30여개 프로그램 운영
공연·체험·무료입장까지 한 번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어린이회관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규모 체험형 축제를 연다.
어린이회관은 다음 달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2층 매표소 일대에서 '아이사랑 가조사랑 페스티벌, 아이조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야외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가족당 1000원 이상 자율 기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모금액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벌룬 퍼포먼스를 비롯해 대전시 태권도 시범단,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동아리, 미라클하모니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14회 어린이회관 그림공모전 시상식과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슈링클스와 블록 만들기, 요술풍선, 패밀리 오락관, 가방 꾸미기,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등 30여 개로 구성돼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2일과 어린이날 당일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은 어린이회관 ‘상상누리숲’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한다.
어린이회관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강화하고, 행사장 내 구역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지원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푸르미, 한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