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일부터 여권 사전예약제 도입

2026-04-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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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 줄이고 시간 선택권 확대, 민원실 이용 편의 크게 개선

구미시가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여권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 사진은 구미시 민원 창구 의자(유니버설 디자인)   /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여권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 사진은 구미시 민원 창구 의자(유니버설 디자인) / 구미시 제공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구미시가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여권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여권 신청을 위해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30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 대기 없이 바로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여권 예약제 도입과 함께 민원실 내부 환경도 시민 중심으로 바뀐다.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색상으로 창구를 안내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번호표 발급기 버튼 색상과 해당 창구 의자 색상을 동일하게 맞춰,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고령자 등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편리한 시스템과 공간의 변화가 시민들에게 여유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민원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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