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서 '통합형 홍보 모델' 입증

2026-04-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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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콘텐츠로 축제 품격 높여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운영한 ‘양주시 홍보관’이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홍보관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통합형 홍보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홍보관은 ‘세계유산 여정관’과 긴밀히 연계되어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진주무관 팬사인회’와 다채로운 SNS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홍보관의 핵심 앵커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양주시의 전략적 동선 설계도 돋보였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청동금탁 별산 OX 퀴즈’와 전통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DJ 파티’를 홍보관 운영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참여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를 통해 회암사지가 가진 세계유산적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홍보관을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방문객의 자발적 참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확산을 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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