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 때 1년 뒤 가격 상승률 93%... 4분기 코인 시장 바닥 찍고 급등할 5가지 이유”
2026-04-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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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핵심 지표로 본 암호화폐 시장 바닥의 신호

오는 10월이나 4분기 말에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시장에 거대한 바닥이 찾아올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확히 언제 가격이 최저점을 찍을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엇갈리지만, 가상자산 관련 유명 유튜버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최근 영상에서 시장이 다시 상승할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를 다섯 가지 핵심 지표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석유 가격과 비교한 알트코인의 가치 흐름이다. 현재 달러 기준으로 석유 가격 대비 알트코인 가격이 완전히 바닥을 친 상태다.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2015년과 2018년, 그리고 2022년에도 똑같이 석유 대비 알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가리켰을 때 실제 암호화폐 시장의 최저점이 굳건하게 형성되며 큰 상승이 시작됐다.
두 번째는 미국의 중소형 기업 주가를 나타내는 러셀 2000(Russell 2000) 지수와 경제 활력을 보여주는 구매관리자지수다. 8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던 러셀 2000 지수가 드디어 상승할 준비를 마쳤다.
아직 암호화폐 가격은 크게 튀어 오르지 않았지만, 과거에도 항상 중소형 금융주들이 먼저 오르고 난 뒤에 코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세 번째는 구리와 금의 가격 비율이다. 산업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구리와 안전한 보석인 금의 가격을 비교한 지표가 최근 긍정적인 초록색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과거 보도한 분석 기사에서도 구리와 금의 가격 비율 상승이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강세장을 예고하는 강력한 핵심 선행 지표로 작용했다고 다룬 바 있다.
네 번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장기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기술적 지표의 변화다. 현재 비트코인 월간 차트에서 붉은색 막대가 긍정적인 옅은 색으로 변하고 있다.
2015년 3월과 2019년 2월, 그리고 2022년 10월에도 똑같은 색상 변화가 나타난 직후 시장이 바닥을 찍고 위로 솟구쳤다. 역사적인 폭등 직전과 똑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는 분석이다.
다섯 번째는 시장의 위험성을 점수로 매겨서 보여주는 위험 평가 모델이다. 현재 비트코인 위험 점수는 29점이다.
과거 통계를 보면 비트코인이 이 점수를 기록했을 때 1년 뒤 가격이 지금보다 높게 올라가 있을 확률이 93%에 달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역시 비슷하다. 현재 이더리움 위험 점수는 33점인데, 과거 바닥을 찍었던 2018년 12월에는 8점이었고 2022년 8월에는 25점이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해 4월 바닥 구간에서는 17점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상승을 앞두고 바닥을 다지던 과거와 매우 비슷하다.
전문가들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수적인 투자자라도 한 달에 100달러씩 꾸준히 코인을 모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만약 시장이 하락해 위험 점수가 10~20점 사이로 떨어지면 평소보다 많은 150달러로 투자금을 늘리고 공격적인 성향이라면 200~250달러까지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온라인의 소문이나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철저한 위험 관리 기준을 세워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