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모호수공원, 시민 휴식형 수변 랜드마크로 '우뚝'

2026-04-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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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광장 가고 정원·야경 왔다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고모호수공원이 시설 노후화를 딛고 시민 친화적인 복합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

포천시는 20일 고모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모호수공원 리뉴얼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정비된 시설을 전면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 과정에서 농업보호구역 해제와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복잡한 행정 절차가 수반되었으나, 포천시의 끈질긴 협의와 조정 끝에 약 4년 만에 사업을 완료하는 결실을 보았다.

새단장을 마친 고모호수공원에는 현대적인 야외무대와 수변 산책로, 관람형 휴게공간, 정원 등이 들어섰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을 대폭 강화해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이 가능해졌으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주차장 확충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보행 동선 역시 수변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였다.

준공식은 기념사와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공원의 모습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모호수공원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편안한 쉼터이자 소중한 추억이 쌓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고모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변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시민 친화적인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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