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미쳤다…서울 3대 고깃집과 협업한 '역대급 짜파게티', 한정 판매
2026-04-21 11:12
add remove print link
짓불 훈제 양파, 알새우칩 토핑…짜파게티가 고급 요리로 변신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몽탄은 짚불 우대 갈비와 항정살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닝 명소다. 농심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짜파게티에 몽탄만의 독창적인 조리법을 접목해 외식 메뉴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짚불 훈연 풍미와 바삭한 식감의 조화


5월 14일까지 전 지점 한정 판매 및 이벤트 진행
해당 메뉴는 오는 5월 14일까지 몽탄 서울 삼각지 본점을 비롯해 제주 애월점과 구좌점 등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심은 메뉴 출시를 기념해 몽탄 짜파게티 주문 고객에게 탄산음료인 '웰치스 제로 오렌지'를 한 병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가 다양한 재료와 조화를 이뤄 요리로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라면에서 벗어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면가는 식당 예약 플랫폼인 '캐치테이블'과 협력해 전국의 유명 셰프 및 식당과 농심 제품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월에는 일식 다이닝 '멘쇼쿠'와 협업해 '신라면 아부라소바'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민 짜장면’ 짜파게티, 42년 독주 비결은?

짜장라면의 표준을 세운 1984년의 혁신
짜파게티는 출시 당시 '짜장면'과 '스파게티'를 합성한 이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농심은 중국 식당에서 먹는 간짜장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그래뉼 공법'을 도입해 찬물에도 잘 녹는 스프를 개발했다. 여기에 별첨된 올리브유 유성스프는 짜파게티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윤기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광고 카피는 전국적인 유행어가 됐으며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0년대 들어 짜파게티는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제품이 됐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열풍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믹솔로지(Mixology) 라면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농심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짜파구리 컵라면을 정식 출시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24년 출시 40주년을 맞았던 농심은 프리미엄 라인인 ‘짜파게티 더 블랙’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냈다.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스프의 풍미를 한층 강화한 이 제품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현재 농심은 ‘농심면가’ 프로젝트를 통해 유명 다이닝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짜파게티의 미식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미식의 영역으로 확장 중인 짜파게티의 행보가 향후 라면 시장에 어떤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주목된다.

"라면이야, 요리야?"… 짜장라면 백배 즐기는 '꿀조합' 레시피
짜장라면은 조리법에 따라 맛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대표적인 요리형 라면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면 요리를 넘어 풍부한 미식 경험을 원한다면 몇 가지 핵심적인 조리 팁과 식재료의 조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화 작용'을 활용한 촉촉한 소스 만들기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비결은 소스의 질감이다. 면을 삶은 뒤 물을 버릴 때 약 7~8스푼 정도의 면수를 남기는 것이 정석으로 통한다. 이때 분말 스프와 유성 스프를 넣고 센 불에서 약 30초간 빠르게 볶아내면 면발의 전분 성분과 기름이 섞이며 '유화' 현상이 일어난다. 이 과정을 통해 소스가 면에 겉돌지 않고 쫀득하게 흡착돼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풍미를 극대화하는 보조 식재료의 활용부재료의 적절한 활용도 맛을 결정짓는 요소다. 소스의 느끼함을 잡고 싶다면 고춧가루 한 스푼이나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초 한두 방울을 마지막에 첨가하면 짜장의 감칠맛이 살아나고 면발이 더욱 탄력 있게 변한다. 영양 균형과 풍미를 동시에 잡으려면 양파나 양배추를 볶아 춘장의 단맛을 끌어올리고 반숙 달걀 프라이를 올려 노른자의 고소함을 더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트러플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향을 구현하는 조리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색적인 '믹스 레시피'의 매력서로 다른 제품을 섞어 먹는 '모디슈머' 트렌드 역시 짜장라면을 즐기는 즐거움 중 하나다. 매콤한 볶음면과 짜장라면을 1:1 비율로 섞으면 중독성 있는 '매콤 짜장'이 완성되며 일반 국물 라면의 면발을 섞어 다양한 식감을 구현하기도 한다. 소고기 안심이나 채끝살 등 육류 토핑을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정찬으로 변신한다. 값비싼 육류 토핑 뿐아니라 계란, 파, 치즈 등 집에 주로 구비돼 있는 재료들로도 좋은 조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