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곧 캠퍼스!” ...동신대,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역대급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가동

2026-04-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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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정부 지원 해외연수 2개 부문 동시 석권 쾌거… 비용 부담 제로(0)로 뉴질랜드·일본행 티켓 쏜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스펙을 끌어올리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신대는 2026년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핵심 해외 진출 사업인 ‘파란사다리’와 ‘한일대학생연수’ 두 개 부문의 티켓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5년 파란사다리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신대
2025년 파란사다리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신대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년들에게 해외 무대를 열어주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경우, 2021년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올해로 무려 5번째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 뉴질랜드서 그리는 AI 시대의 리더십 청사진

가장 규모가 큰 파란사다리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총 30명(자대생 25명, 타대생 5명)의 정예 멤버가 남반구 뉴질랜드로 날아간다. 이들은 오는 7월 11일부터 4주간 최고 명문인 오클랜드대학교 부설어학원(ELA)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뉴질랜드 와 기업 탐방은 물론 최근 화두인 양국의 인공지능(AI) 산업 현황을 비교 분석하는 하이테크형 맞춤 교육까지 섭렵하게 된다. 숙식과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은 국비와 교비로 충당되어 학생들의 주머니 부담을 완벽히 지웠다.

◆ 후쿠오카 16주 파견, 현장형 스펙으로 레벨업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 일본으로 향하는 뱃길도 활짝 열렸다. 한일대학생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되는 2명의 학생은 올여름 막바지인 8월 말부터 약 16주라는 장기간 동안 일본경제대학교 후쿠오카캠퍼스에 파견된다. 이들은 현지에서 수준 높은 일본어 교육을 마스터하는 것은 물론, 일본 현지 기업의 생생한 실무 현장에 투입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온몸으로 체득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모든 체재비가 전폭적으로 지원된다.

◆ 설명회부터 사후 피드백까지 완벽한 ‘철통 인큐베이팅’

학교 측은 학생들을 단순히 해외로 내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풀케어 시스템’을 가동한다. 출국 전 어학과 AI 기초 특강으로 철저한 예열을 마치고, 귀국 후에는 성과 공유회와 연계 공모전을 통해 해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학생들의 진짜 실력으로 내재화시킬 계획이다. 비상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4월 27일부터 사흘간 대대적인 설명회가 열리며, 30일 원서 마감 후 5월 초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좁은 강의실을 벗어나 넓은 세계에서 직접 부딪히며 미래를 스케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원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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