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주민 참여형 '우리 마을' 展 개최

2026-04-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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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무료 관람 시작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의 문화 사랑방인 ‘우리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특별한 전시 <우리 마을>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직접 예술가로 참여해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결과물이다.

동구 괭이부리마을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지난 2015년 방치된 공가(公家)를 개조해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폐공장(廢工場)까지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며 지역 문화 재생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올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과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아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성인반 ‘우리동네 섬유 생활’을 통해 탄생한 아름다운 천연 염색 작품들과, 어린이반 ‘작은 마을 만들기’를 통해 조형된 집 모형 및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커뮤니티아트의 이은정 작가와 조각가 양재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주민들이 현역 예술가와 교감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의 적극적인 창작자가 되는 시간이며, 관람객에게는 이웃의 전시를 친근하게 관람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본 <우리 마을 >전시는 5월 12일~6월 16일 동안, 2전시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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