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저씽' 통학버스에 학생·학부모 '엄지척'
2026-04-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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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등굣길 일일 도우미 자처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새롭게 개편해 운영 중인 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아저씽’의 운행 현장을 직접 챙기며 교육 복지 강화에 나섰다.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재)양평군장학재단 한명현 이사장은 지난 22일, 지평면에서 양평역으로 향하는 ‘아저씽’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일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통학 버스 확대 운영에 따른 학생들의 실제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학생들과 마주 앉은 전 군수는 등굣길의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이 사라졌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학부모들 역시 양평군과 장학재단의 세심한 지원이 자녀의 통학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양평군장학재단이 추진하는 ‘아저씽’ 통학버스 사업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됐다.
기존 서부권 1개 노선에 그쳤던 운영 구간을 동부권 2개 노선과 서부권 2개 노선 등 총 4개 노선으로 늘려, 현재 관내 8개 읍면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부터 정식 운행 중이다.
재단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명현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