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화려한 날갯짓, 봄의 마법이 시작된다”…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D-1 예열 완료

2026-04-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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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생태 체험부터 신규 에듀테인먼트 ‘나빛파크’ 첫선… 오감 만족 친환경 봄 나들이객 맞이 ‘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나비대축제가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이라는 낭만적인 주제로 손님맞이 채비를 모두 마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매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나비 날리기 체험’은 실내 생태관과 야외 중앙광장을 오가며 하루 5회 이상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팔랑나비 에어돔에서 열리는 ‘나비 먹이 주기 체험’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눈앞에서 살아있는 나비와 교감할 수 있는 짜릿한 순간을 선사한다.

◆ 화려한 퍼레이드와 톡톡 튀는 캐릭터 소풍놀이

중앙광장 일대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 쇼’가 매일 1~2회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비 캐릭터 ‘뽐비’와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를 내세운 아기자기한 소풍 콘셉트가 축제장 곳곳을 채운다. 돗자리를 펴고 김밥과 샌드위치를 즐기는 소풍놀이는 물론, 나비 의상 입어보기, 나만의 열쇠고리와 모루 반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공방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 숲속 미로와 물고기 잡기… 살아 숨 쉬는 생태 체험 놀이터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한 역동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함평의 청정 생태습지를 적극 활용하여 조성된 야외 코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뛰어노는 숲속 미로 탈출 게임, 신비로운 장수풍뎅이 생태 관찰, 시원한 물고기 잡기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넓은 자연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 카트 탑승 체험 등 자연과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놀면서 배운다! 복합 에듀테인먼트 ‘나빛파크’ 최초 공개

이번 28회 축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규 콘텐츠는 바로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복합 에듀테인먼트 시설 ‘나빛파크’의 데뷔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외 모험 놀이터를 필두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창의력을 키우는 나비 아트공작소,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대형 실내 놀이터까지 완벽하게 갖추어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필수 코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 맛있는 즐거움에 친환경 가치까지 더한 ‘착한 축제’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의 묘미인 먹거리 존도 완벽하게 세팅됐다.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음식 부스와 개성 넘치는 푸드트럭이 배치되었고, 지역 농특산물과 기념품 판매장도 알차게 꾸려졌다. 특히 올해 함평군은 축제장 전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하고 자원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재미를 넘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로서의 묵직한 의미까지 더하며 내일의 화려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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