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심장을 걷다”… 광주여대, 아모레퍼시픽 생산 현장서 미래 뷰티테크를 엿보다

2026-04-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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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학부·퍼스널헬스케어융합전공 재학생 대상… 스마트 제조 시스템 체험하며 융합형 진로 설계 ‘성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K-뷰티의 중추인 아모레퍼시픽 생산 현장에 떴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자유전공학부·퍼스널헬스케어융합전공은 지난 17일,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생산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자유전공학부·퍼스널헬스케어융합전공은 지난 17일,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생산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대 자유전공학부와 퍼스널헬스케어융합전공은 지난 17일,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생산시설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전공 교과목인 ‘융합헬스케어워크숍’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진행됐다.

◆ 식물 원료부터 포장까지… 최첨단 스마트 제조·물류 시스템 ‘눈길’

자유전공학부 1학년 학생들과 융합전공 복수·부전공 신청자들로 구성된 탐방단은 아모레퍼시픽 오산 공장의 거대한 생산 라인을 직접 돌며 뷰티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학생들은 원료 식물을 기반으로 한 연구 과정부터 제품의 정밀한 제조 및 포장 공정, 그리고 자동화 로봇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물류 시스템을 체험하며 K-뷰티 산업의 압도적인 경쟁력과 구조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매일 쓰던 화장품의 탄생 과정, 진로 설계에 완벽한 동기부여"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깐깐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눈앞에서 지켜본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일상에서 당연하게 접하던 화장품이 이렇게 고도화된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고 놀라웠다”며 “특히 산업 현장의 높은 수준을 직접 체감하면서 막연했던 진로의 방향성을 보다 구체적이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상기된 소감을 전했다.

◆ 교수진의 든든한 밀착 지원… 현장 경험을 1:1 맞춤형 진로 상담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1회성 견학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유전공학부 김지흔 학부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의 생산 현장 체험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살아있는 교과서”라며 실무형 교육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규리 교수는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에서 얻은 영감과 적성 탐색의 결과를 실제 진로 설계로 완벽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탐방 이후 1:1 개별 밀착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장 중심 융합 교육의 산실, 미래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박차

퍼스널헬스케어융합전공 노은미리 주임교수 역시 “이번 오산 공장 탐방은 학생들이 스마트 제조 시스템의 원리를 이해하고 산업 적응력을 높이는 훌륭한 마중물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주여대 자유전공학부와 퍼스널헬스케어융합전공은 앞으로도 이처럼 다채로운 산업 현장 기반 체험형 교육을 뚝심 있게 추진하여,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뛰어넘는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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