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빛나는 오늘을 담아드립니다”… 곡성군, 구곡순담 어르신 위한 ‘인생한컷 스튜디오’ 운영

2026-04-23 19:59

add remove print link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맞이 특별 이벤트… 4개 군 순회하는 ‘찾아가는 장수사진관’ 본격 가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 의장군인 전남 곡성군이 지역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진관을 연다.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장군인 곡성군)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기념해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한다. / 곡성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장군인 곡성군)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기념해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한다. / 곡성군

협의회는 다가오는 ‘2026년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을 렌즈에 담아내는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 ‘인생한컷 스튜디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지역 내 아름다운 장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불편함 덜어드리는 ‘찾아가는 스튜디오’… 24일부터 릴레이 촬영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배려해 전문 촬영팀이 직접 4개 지자체를 찾아가는 출장 방식으로 세심하게 진행된다. 촬영은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구례, 곡성, 순창, 담양 등 각 군별로 하루씩 지정된 장소에 스튜디오를 꾸려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환한 미소를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 9월 100세 잔치서 뭉클한 사진전… 소장용 앨범으로 감동 두 배

정성껏 촬영된 어르신들의 사진은 전문가의 세밀한 보정과 고품질 인화 과정을 거쳐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이 사진들은 오는 9월 2일 성대하게 열리는 본 행사인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식장에 전시되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고급스러운 개인 맞춤형 사진 앨범으로 제작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가족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록물로 남게 된다.

◆ 의장군 곡성군의 리더십… 세대 간 공감과 화합 이끈다

올해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의장군을 맡아 중책을 수행 중인 곡성군은 이번 행사의 총괄 주관 지자체로서, 인접한 4개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장수사진 촬영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관련기사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