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아파트서 작업자 추락…40대 남성 심정지
2026-04-23 16:43
add remove print link
옥상 외벽 작업 중 난간 지지대 파손 추정...경찰 원인 조사 중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 전민동 한 아파트에서 외벽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유성구 전민동 한 아파트에서 "옥상에서 작업하던 사람이 쓰러졌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이 남성이 아파트 외벽 실리콘 방수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은 17층에서 5층 방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난간 지지대가 파손되면서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 당시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날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소방 10명과 경찰 3명 등 총 13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장비는 펌프차 1대와 구급차 2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