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가 이끈다”… 광주시,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2026-04-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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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관리사 통합과정 등 총 11명 선발… 19~39세 청년 대상 교육비 전액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가 쑥쑥 크는 반려동물 산업에 발맞춰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인력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이끌기 위해 ‘2026년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청년 취업 돕는 펫시터·관리사 과정… 5월 6일까지 접수

모집 과정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먼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펫시터·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통합과정’에서는 총 5명을 선발한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6일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참조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전액이 파격 지원된다.

◆ 고도화된 전문 과정은 지역 대학 추천으로 6명 선발

한 차원 높은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2급)’ 및 ‘반려견지도사(2급·3급)’ 과정은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잡았다. 이들 과정의 교육생 6명은 지역 대학 내 반려동물 관련 학과장의 엄격한 추천을 받아 5월 1일까지 선발될 예정이다.

◆ "성숙한 반려 문화 이끄는 핵심 인재로 정착하길"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수료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방점을 뒀다.

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덩치가 커지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이번 양성 과정을 거친 우수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든든하게 정착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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