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도 막지 못한 트로트 열정”… 2026 화순 공정식 전국 가요제 대성황

2026-04-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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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투혼 빛난 감동 무대… 오는 26일 광주MBC 통해 안방극장 찾아간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대한민국 트로트 작곡계의 거장 공정식의 이름을 내건 ‘2026 화순 공정식 전국 가요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트로트 작곡의 거장 공정식의 이름을 내건 ‘2026 화순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화순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트로트 작곡의 거장 공정식의 이름을 내건 ‘2026 화순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화순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화순군

전남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가 화순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참가자들에게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 향토 가수들이 활짝 연 1부… 지역민과 어우러진 화합의 장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펼쳐진 1부 행사에서는 화순 지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향토 가수들과 예술인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꾸미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역 예술인들과 관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연출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공정식 작곡가(왼쪽)와구복규 화순군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회순군
공정식 작곡가(왼쪽)와구복규 화순군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회순군

◆ 9인의 본선 진출자 열전… 톱가수 축하 공연과 거장의 심사평까지

이어진 2부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뚫고 올라온 9명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여기에 김용임, 윤윤서, 미스김, 신승태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더해지며 가요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공정식 작곡가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세심하게 평가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현장의 벅찬 감동을 안방에서"… 26일 광주MBC 전격 방영

비바람 속에서도 빛났던 가요제의 벅찬 감동과 열광적인 현장 분위기는 안방극장에서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화순군은 이번 가요제의 전 과정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오는 4월 26일(일) 낮 12시 10분 광주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정석 과장 "대한민국 대표 가요제로 집중 육성, 문화예술 도시 도약"

이정석 화순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가요제 방송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숨은 신예들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식 가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가요제로 적극 육성하여, 화순군이 자랑하는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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