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호주 인턴십 대비 영어교육 시작

2026-04-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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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선발 학생 40명 대상 10주 과정…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2025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사진 /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사진 / 사진=대전시교육청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 인턴십) 예비 대상 학생 40명이 오는 25일부터 10주간 유성생명과학고에서 사전 영어교육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선발 면접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기본 영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기·문법, 읽기·말하기 중심 수업과 영어전용교실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 40명은 건축, 뷰티, 조리, 미디어콘텐츠,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오는 7월 최종 선발되는 30명은 100시간의 심화 영어교육과 안전캠프를 거쳐 9월부터 8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과 해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청은 현장학습 이후 취업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국제 경험과 취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인턴십은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80명이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이 중 260명이 현지 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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