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보화농업연구회, 전북농업인 스마트경영혁신 대회 ‘최우수·우수’ 휩쓸어

2026-04-24 12:29

add remove print link

버려진 농업부산물로 만드는 친환경 미생물 혁신농업
AI 비서 한 명이 5명 몫? 스마트 농업의 미래

전북 고창군 정보화농업연구회가 ‘2026년 전북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전북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_고봉주(최우수) / 고창군
전북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_고봉주(최우수) / 고창군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봉주(대산면)씨는 ‘버려지는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미생물 적용 사례’를 숏폼 콘텐츠로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자원순환형 농업과 친환경 기술 활용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난슬(상하면)씨는 ‘AI 비서로 5명 몫을 해낸 스마트 농업경영’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농업 경영 및 정보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평가하며 매년 치열한 경진을 통해 우수 농업인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농업 혁신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전북 대표로 선발되어 중앙 단위 정보화농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보화 교육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장예진 기자 wordy8@wikitree.co.kr

관련기사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