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그린 순백의 수채화” 신안군, 제2회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최
2026-04-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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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산도 화이트정원서 개최… 여객선 증편 및 셔틀버스로 접근성 대폭 개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신안군이 다가오는 5월, 장산도를 하얗게 수놓을 순백의 꽃물결 속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신안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장산도 화이트정원, 순백의 꽃물결로 물들다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이라는 서정적인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산도의 눈부시게 푸른 자연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인 화이트정원은 장산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과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조화를 이뤄, 마치 바다의 하얀 파도가 육지로 밀려든 듯한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 여객선 증편 및 셔틀버스 운행… 더 빠르고 편안한 섬 여행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편을 대폭 개선했다. 축제 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 횟수를 크게 늘리고, 여객선 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장산도를 방문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 인생샷 명소 포토존과 힐링 꽃길 걷기 프로그램
축제장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순백의 꽃송이 사이를 거니는 ‘샤스타데이지 꽃길 걷기’를 비롯해,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포토존들이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샤스타데이지는 개화 기간이 길어 축제가 끝난 후인 6월 초순까지도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신안의 대표 봄꽃 축제로 도약
신안군 관계자는 “장산도 샤스타데이지는 특유의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한층 더 풍성해진 화이트정원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이 그린 하얀 도화지 속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1004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각 섬의 특색과 자연환경에 맞는 맞춤형 꽃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신안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봄꽃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