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귀리 곡물칩부터 드론 정밀농업까지!” 강진군,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주요 부문 석권
2026-04-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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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최우수상 및 스마트경영 우수상 동시 수상… 디지털 농업 선도 지역 위상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강진군이 지난 2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전남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주요 부문을 휩쓸며, 1차 산업을 넘어 디지털 지식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강진 농업의 강력한 저력을 입증했다.
◆ 디지털 농업 교육의 값진 결실
강진군은 이번 대회에서 라이브커머스 분야 최우수상(수경당 이채율 대표)과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우수상(동호랑 이동호 대표)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하며 디지털 농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 ‘쌀귀리 곡물칩’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라이브커머스
특히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경당 이채율 대표는 지난 2023년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녹색문화대학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생이다. 이 대표는 교육을 통해 다진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강진 지역 특산물인 '쌀귀리 곡물칩'을 독창적인 기획안에 담아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 드론 정밀농업으로 스마트 강소농의 정석 제시
스마트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동호랑 이동호 대표는 '드론 정밀농업'을 통한 농작업 효율화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대표는 드론을 활용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인 농장 관리 모델을 제시하며 스마트 강소농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전문 인재 양성으로 강진 농업의 무한 변신 이끌다
이번 뜻깊은 수상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농업 교육'이 실제 영농 현장의 성과로 이어진 값진 결과다. 강진군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농업대학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체계적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한 교육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 인재들이 도 단위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드론, 라이브커머스 등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문 교육을 확대해 강진 농산물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 농업 인프라를 한층 더 확충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스마트 경영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