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즐거움 주고, 기부로 온기 전하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빛낸 이영만 박사의 ‘고향사랑’
2026-04-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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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원장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이영만 박사, 축제 무대 장식 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쾌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진도군의 대표 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에서 흥겨운 무대와 따뜻한 나눔이 함께 어우러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 19일 철마광장에서 열린 신비의 바닷길 축제 ‘미라클 콘서트’ 행사에서 서울 은평치과 대표원장인 이영만 박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직 치과의사이면서 시인, 작사가, 가수 겸 영화배우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영만 박사는 작곡가 김병학 씨와의 인연을 계기로 꾸준한 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박사는 이번 축제에 초대 가수로 진도를 방문해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공연 직후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뜻을 보태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
이영만 박사는 “진도를 직접 방문해 이렇게 뜻깊은 축제에 함께하며 지역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진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를 사랑해 주시는 이영만 박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도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가장 의미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제 혜택이 한층 강화되어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 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됐다. 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기부액을 초과하는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앞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