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하나은행·신보 '3자 동행'…소상공인에 15억 원 규모 '금융 가뭄' 해갈

2026-04-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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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원 협약보증으로 민생 살리기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구청과 금융권, 보증기관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강범석 서구청장(가운데)
강범석 서구청장(가운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총 15억 원 규모의 ‘서구·하나은행 특별지원 협약보증’ 및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출연한다.

서구청은 대출에 따른 이자 중 연 2%를 최초 1년간 보전해주는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상환 부담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서구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구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억 원을 출연해 823개 업체에 22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하나은행 역시 2020년부터 총 11억 원을 기부 출연하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상담 및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032-569-0321), 검단지점(☎032-569-791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고유가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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