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K-POP 인재, 학교서 키운다”

2026-04-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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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BTS’ 예술교육 공약...진로·데뷔까지 잇는 공교육 모델 제시

오석진 후보는 (사)대한가수협회 중부지부 관계자들을 선거캠프로 초청, ‘제2의 BTS’를 대전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사진=오석진 캠프
오석진 후보는 (사)대한가수협회 중부지부 관계자들을 선거캠프로 초청, ‘제2의 BTS’를 대전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사진=오석진 캠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K-POP 글로벌 위상에 맞춘 체계적 예술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제2의 BTS'육성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27일 오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한 점을 언급하며, 공교육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학교 현장이 입시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더라도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현실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 예비후보는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3단계 예술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1단계는 ‘꿈나무 프로그램’으로 보컬·작곡 등 기초 실무교육과 멘토링, 인성교육을 병행한다. 2단계에서는 진학과 경력 형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문과 전공 진학 지원이 이뤄진다. 3단계는 데뷔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전문 예술인으로의 안착을 지원하는 구조다.

또 교육청과 관련 협회 간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K-POP 진로콘서트’, 방학 기간 ‘K-POP 캠프’와 ‘가요제’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끼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일반 학교 학생들이 뒤늦게 재능을 발견해도 지원 체계가 부족해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해 누구나 예술적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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