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예비 특수교사의 첫 다짐… ‘제17회 설리번 선서식’ 성료

2026-04-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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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실습 앞둔 4학년 대상, 특수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전문성 되새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가 교생실습을 앞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특수교사로서의 굳건한 소명 의식을 다지는 ‘제17회 설리번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가 교생실습을 앞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특수교사로서의 굳건한 소명 의식을 다지는 ‘제17회 설리번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가 교생실습을 앞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특수교사로서의 굳건한 소명 의식을 다지는 ‘제17회 설리번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광주여대

매년 4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설리번 선서식은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의 뜻깊은 전통 행사다. 본격적인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에 나서는 4학년 예비 특수교사들이 헬렌 켈러의 훌륭한 스승이었던 앤 설리번의 참된 교육 정신을 기리고, 교육자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수학교인 은혜학교 최옥순 교장의 특별 강연으로 의미 있게 문을 열었다. 최 교장은 실제 특수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을 앞둔 예비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본 프로그램에서는 4학년 선배들의 대학 생활 추억이 담긴 영상과 설리번 선생의 교육적 헌신을 조명한 영상이 상영되며, 특수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교사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의 핵심 순서인 ‘학교현장실습생 선언문 낭독’과 ‘선서증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은 예비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직 윤리와 헌신을 공식적으로 다짐하며, 향후 실습 및 교직 생활에 임하는 묵직한 책임감을 공고히 했다.

김영미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설리번 선서식은 단순한 통과의례를 넘어, 예비 교사들이 참된 교육자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의 실제를 훌륭하게 연결하고, 따뜻한 마음과 탄탄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특수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이번 선서식이 학생들이 스스로의 교육적 신념을 점검하고, 미래 특수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성과 헌신적인 책임 의식을 갖춘 교사로 발돋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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