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던 주안역이 환해졌다" 미추홀구, 마을버스 승강장 경관 개선

2026-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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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조명 걷어내고 LED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유동 인구가 밀집된 주안역 남광장 일대의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했다.

미추홀구는 마을버스 승강장 주변의 경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주민 참여 예산 제안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간 주안역 일대는 많은 인파가 오가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조명이 어두워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과 불안감을 느껴왔다.

이에 구는 노후한 조명을 고효율 LED 경관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화단 정비와 실외기 펜스 설치 등을 병행해 도시 미관을 한층 정돈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지난해 진행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 개선 사업과 연계되어, 주안역 일대 보행 환경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승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5년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과 더불어 이번 사업 역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예산으로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며 “주안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승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중심지인 주안역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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