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 어린이날 맞아 장애 인식개선 교구 전달

2026-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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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만 원 상당 장난감 나눔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및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장난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관내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오로라월드(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7,900만 원 상당의 인기 캐릭터 장난감 2,208개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김희경 전 장애인부모회 지부장의 적극적인 연계 노력이 결실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장난감은 남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통해 관내 330개 어린이집에 교육용 교구로 배부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부는 기업의 후원이 민간단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나눔의 선순환’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아이들이 장애와 비장애 경계 없이 어울리며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감학영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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