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인 포착' 둘째 임신설 또 불거졌다…청룡 여우주연상 출신 46세 '여배우'

2026-04-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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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라인 드러낸 탕웨이, 둘째 임신설 재점화된 이유

중국의 톱 배우 탕웨이를 둘러싼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중국의 톱 배우 탕웨이를 둘러싼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 탕웨이 인스타그램 및 SNS 등지 캡처
중국의 톱 배우 탕웨이를 둘러싼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 탕웨이 인스타그램 및 SNS 등지 캡처

지난 달 26일 탕웨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탕웨이는 품이 넉넉한 블랙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굽이 낮은 웨스턴 스타일 부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행사 도중 몸을 움직일 때마다 복부 라인이 드러났고, 이를 목격한 현지 팬들과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중국 봉황망,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탕웨이가 임신 중기 이상의 D라인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탕웨이의 둘째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달에도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베이징 싼리툰에서 외출하다 목격됐다. 당시 탕웨이는 몸에 밀착된 이너 위에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를 걸쳐 복부를 가리는 듯한 인상을 줬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 장면이 현지 미디어에 퍼지며 임신설이 한 차례 제기됐고 이번 행사 현장 포착으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행사장에 동석한 배우 니니가 탕웨이를 세심하게 보호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장면도 의혹에 힘을 더했다.

탕웨이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식 SNS는 물론 개인 채널 어디에도 임신과 관련된 언급은 없다.

김태용♥ 탕웨이.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 뉴스1
김태용♥ 탕웨이.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 뉴스1

1979년생인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7월 결혼했으며 2016년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첫째 출산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에 불거진 둘째 임신설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탕웨이는 한국 대중에게도 각별한 배우이다.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미스터리한 중국 출신 여성 송서래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탕웨이는 수상 소감을 한국어로 전해 객석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헤어질 결심'은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6관왕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남편의 작품인 '원더랜드'에서 모성애가 돋보이는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탕웨이의 다음 행보도 이미 확정 상태이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할리우드 서부극 스릴러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에 탕웨이가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매슈 매코너헤이를 비롯해 페드로 파스칼, 오스틴 버틀러도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폭우를 틈타 마을을 습격하는 강도 무리에 맞서 보안관과 의사가 복수를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크레이크 찰러가 2006년 쓴 시나리오를 박 감독이 직접 각색한다.

이번 영화는 20년 넘게 제작이 무산됐다가 이번에 본궤도에 오른 작품이다. 탕웨이에게는 '헤어질 결심'에 이은 두 번째 박찬욱 감독과의 협업이다.

home 유민재 기자 toto742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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