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농구부, 울산대 상대로 107-70 대승… 압도적 공격력 ‘눈길’
2026-04-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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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 경기서 탄탄한 공수 조직력 뽐내
이서현 등 출전 선수 고른 활약… 김태훈 감독 “선수들의 집중력과 믿음이 만든 결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농구부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뽐내며 울산대학교를 상대로 107-70 대승을 거뒀다.
광주여대 농구부는 지난 28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완벽히 차단하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후반 들어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잃지 않은 광주여대는 유기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앞세워 경기 막판까지 안정적으로 리드를 지키며 완승을 일궈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도 빛났다. 이서현(스포츠재활학과 1학년) 선수를 필두로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으며, 강경아(스포츠학과 4학년), 안효준(스포츠재활학과 1학년), 지연수(초등특수교육과 4학년), 오현비(초등특수교육과 2학년), 이하은(초등특수교육과 1학년) 등 주요 선수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공수 양면에 걸쳐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김태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평소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높은 집중력과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이 실전 경기에서도 그대로 빛을 발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승을 계기로 우리 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우리가 준비한 전술과 기량을 후회 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여대 농구부는 이번 승리의 기세를 몰아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남은 리그 경기에서도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경기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