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23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5월 1일 개막
2026-04-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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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삼합 등 다양한 미식 체험과 키조개 까기, 가요제 등 즐길 거리 ‘풍성’
“가정의 달 5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장흥에서 특별한 가족 여행 즐기시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군의 대표적인 봄철 미식 축제인 ‘제23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오는 5월 1일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키조개의 진미를 맛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장흥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에서 생산된 고품질 키조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키(箕)’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키조개는 4~5월이 가장 맛있는 제철로 꼽힌다. 타우린, 칼슘, 아연,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장흥의 명물 ‘장흥삼합’을 비롯해 키조개 구이, 탕수육, 죽 등 다채롭고 신선한 키조개 요리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키조개 까기와 썰기 등 현장 체험 이벤트부터 어린이 문화체험, 축제의 흥을 더할 키조개 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축제장 곳곳을 채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축제장을 찾아 영양 만점 키조개의 다양한 맛과 즐거운 체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청정 자연과 맛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장흥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