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깜짝 선언…“UFO 관련된 많은 것 공개 예정, 매우 흥미로울 것”
2026-04-30 09:23
add remove print link
“사람들은 UFO에 대해서 어떤 것이든 알고 싶어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FO(미확인비행물체)와 관련한 흥미로운 자료들을 조만간 다수 공개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으로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UFO 관련 파일 공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트럼프, UFO 관련 흥미로운 자료들 조만간 다수 공개키로
트럼프 대통령은 "가까운 미래에 가능한 많이 (UFO 관련 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사람들에게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있었다"라며 "사람들은 UFO에 대해서, 그리고 UFO나 관련 물질에 대한 어떤 것이든 알고 싶어 한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로 첫 번째 임기 동안 많은 사람을 인터뷰했고 (우주선) 조종사들도 몇몇 인터뷰했다. 매우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라며 "그들은 '당신이 믿지 못할 것들을 봤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보수 성향 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도 UFO와 관련해 "매우 흥미로운 문서들을 많이 찾았다"라며 이들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첫 공개가 시작되면 여러분들이 직접 그 현상이 사실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연방정부에 UFO와 외계 생명체, 미확인 이상 현상과 관련한 미국 정부 문서를 확인해서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UFO(미확인비행물체)
UFO는 ‘미확인 비행 물체’의 약자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채 하늘에서 관측되는 물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비행기, 드론, 기상 현상, 우주 쓰레기 등으로 설명되지 않는 대상에 대해 사용되며 반드시 외계 비행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외계인의 존재와 연관 지어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과학적 분석과 군사적 관점에서의 연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는 UFO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거나 조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미확인 공중 현상’이라는 용어가 더 널리 쓰이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추측을 줄이고 보다 객관적인 연구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