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이 걷는 숲길" 북한산 우이령길, 문턱 낮추자 탐방객 발길 증폭

2026-05-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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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암봉 아래 펼쳐진 초록빛 자유

북한산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우이령길이 개방 폭을 대폭 확대하며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2026년 우이령길 개방 확대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봄기운 가득한 숲길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과거 안보상의 이유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제한적으로 개방됐던 우이령길은 올해부터 운영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평일에는 복잡한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예약제가 유지되지만, 양주시 등 인접 지역 주민들은 자율 통행이 가능해지는 등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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