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2026-05-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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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국힘 지도부, 전·현직 국회의원 50여명, 대구시민 7천여명 운집'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본 행사장에는 개소식 2시간 전부터 대구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렸다.
개소식에는 장동혁 당 대표를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문희갑 후원회장 등 참석해 ‘대구 경제 재도약’과 ‘보수 대통합’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이명박 전(前)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대구는 정치시장이 아닌, 경제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 후보를 대구의 경제시장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로 모두가 한국 경제가 끝났다고 평가할 때, 추 후보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으로서 세계가 마이너스 3.5% 성장을 할 때 대한민국의 플러스 성장을 이루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대구 경제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 사람은 추경호 후보다. 대구가 하나로 뭉치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역시 “6.25때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대구·경북이었듯이 이번에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면서 대구·경북이 중심이 되어 보수결집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공천과정에서 대구시민들에게 상처와 걱정을 끼친 부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모든 게 당 대표의 잘못”이라면서 “당의 결정에 따라주고 헌신해 주신 주호영 부의장과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추경호 후보는 “여러분의 에너지를 동력 삼아 대구 발전에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며 “대구경제 대개조로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