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무능·불통·오만 4년 끝낸다”…'오직 민생' 강조

2026-05-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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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 맞춤 공약 공개...주거·의료·산업 전방위 개편 제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자료 사진=김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자료 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오직 민생'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장우 시정 4년에 대한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후보는 4일 대전 전역을 아우르는 구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지난 4년 동안 무능·불통·오만한 시정으로 시민들이 고통받았다”며 “이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모두가 잘사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5개 구 구청장 후보들과의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그는 기초단체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별 현안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생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구별 공약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동구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가속화와 대전의료원 건립 완료, 철도 소음 저감 대책 추진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중구는 7개 권역 생활권 재편과 재건축, 소방서 신설로 주거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다.

서구는 둔산지구 노후 아파트를 탄소중립 신도시로 재건축하고 남선공원을 스포츠·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대덕구는 산업단지 첨단화와 연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한다. 유성구는 교도소 이전과 복합문화커뮤니티, 시립도서관 건립으로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허 후보는 "시장이 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석구석 살피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오직 민생을 기준으로 대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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