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뚝딱이 봉사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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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집수리 활동가 양성, 주거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농촌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제시
김제시

시는‘농촌마을 집수리 활동가 양성과정 3기’를 마무리하고,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이 참여하는‘뚝딱이 봉사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가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생활밀착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현장 활동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활동가들은 공구 사용법과 목공 기초, 방충망 교체, 생활 전기, 실리콘 시공, 타일 및 수전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혔다. 이들은 앞으로 ‘뚝딱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집수리 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봉사단 운영에 앞서 서비스 신청 마을을 모집했으며, 80세 이상 독거(부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약 100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뚝딱이 봉사단’은 신청 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실제 수리 수요를 파악한 뒤 오는 6월까지 방충망, 전등, 콘센트 교체 등 생활밀착형 집수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이 기술을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생활형 공동체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공동체 기반 사회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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