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개항장 공영주차장' 7월 유료 전환 앞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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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면 대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인천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관광객들의 최대 불편 사항이었던 신포동·개항장 일대의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개항장 공영주차장 전경
개항장 공영주차장 전경

인천 중구는 숙원 사업이었던 ‘개항장 공영주차장’ 건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제물량로 213 일원에 둥지를 튼 개항장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937.91㎡ 규모로 건립됐다.

총 126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 가능하며,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중구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신포동과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5~6월을 무료 운영 기간으로 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개항장 공영주차장 입구
개항장 공영주차장 입구

이 기간 동안 시설물 보완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차 흐름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정기권 비율을 산정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 등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한다.

시범 운영을 마친 주차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600원, 이후 15분당 300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일 주차는 6,000원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개항장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관광객 편의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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