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원 교육지원 사업 ‘지오드림’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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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중 협력 ‘We Do It! 위도 Geo-STEAM’ 프로그램 이달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하는 지질공원 교육지원 사업인 ‘지오드림(Geo-Dream)’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오드림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과 도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지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한 지구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 교육 서비스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위도중학교와 협력해 ‘We Do It! 위도 Geo-STEAM’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혜택에서 소외됐던 위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지질·생태 교육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에너지, 해양, 자연, 인문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위도 내 7개 지질명소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체험과 전문가 초청 특강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환경 현안에 대한 창의적 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자연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무상 교육을 통해 공공 교육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이공계 진로 탐색과 지방 소멸 위기 대응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부안의 소중한 지질 자원을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