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60년 캐나다 헤리티지에 한국 색동 미학 입혀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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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빙·쑥·인절미, 팀홀튼이 한국 전통으로 재해석한 아이스캡
캐나다 헤리티지와 색동의 만남, 팀홀튼의 첫 로컬 맞춤형 도전

이하 색동 맛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캠페인 / 팀홀튼 제공
이하 색동 맛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캠페인 / 팀홀튼 제공

팀홀튼(Tim Hortons)이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에 한국의 전통 미학을 접목한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는 캐나다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각 나라의 문화와 취향을 존중하는 브랜드의 포용적 정체성 속에서, 지난 60여년간 캐나다 국민 브랜드로 성장해온 팀홀튼이 한국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첫 번째 로컬 맞춤형 캠페인이다. 1999년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오리지널 아이스캡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만의 정서를 더하는 시도로, 브랜드의 가치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전통의 색동 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팀홀튼은 브랜드 고유의 가치 위에 화려한 색감과 전통 식재료를 결합함으로써 한국적 정서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풀어냈으며, 캐나다 헤리티지에 한국 고유의 미학을 적극 수용해 국내 고객과의 깊은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집중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오리지널 아이스캡의 대표 모델인 그리즐리베어와 한국을 상징하는 반달가슴곰이 함께 등장해 국경을 넘나드는 유쾌한 우정을 연출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위트에 한국인 특유의 재치를 더한 이 영상은 글로벌 시그니처 아이스캡이 한국의 정서와 만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이는 여름 한정 메뉴는 한국의 색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팥·쑥·인절미 등 한국 전통 재료를 더한 아이스캡 5종과 베이커리 5종으로 한국 고유의 빙수 문화를 팀홀튼만의 방식으로 재정의했다. 오리지널 아이스캡의 독보적인 청량감은 유지하되 한국 디저트 특유의 풍성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원재료 조합에 공을 들였다. 대표 메뉴인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5종은 전통 빙수의 미학을 컵 하나에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우유 얼음 베이스에 애플 망고와 바닐라 젤라또를 얹은 애망빙 아이스캡부터 시작된다. 쌀과 함께 갈아낸 얼음에 통단팥과 쌀떡을 조합해 정갈한 맛을 살린 팥빙 아이스캡과 꿀약과로 고소함을 극대화한 흑임자빙 아이스캡이 시각과 미각의 조화를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한 싱그러운 바질을 더한 토마토 아이스캡과 말차의 풍미를 높인 말차빙 아이스캡 등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디저트 음료를 제안한다.

베이커리 라인업 5종은 브랜드의 글로벌 아이콘인 크룰러와 팀빗에 한국적 정취를 조화롭게 녹여냈다. 인절미·쑥·씨앗 호떡 등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변주해 오직 국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크룰러 3종은 인절미·흑임자·쑥으로 구성됐으며 바삭한 식감 속에 고소한 크림을 채워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미를 완성했다. 팀빗 2종 또한 씨앗 호떡의 맛을 팀홀튼만의 방식으로 구현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즐거움을 더한다. 아이스캡은 오는 8월까지, 도넛은 6월 중순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모든 메뉴는 매장별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아이스캡은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메뉴인 만큼, 오리지널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한국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캠페인은 캐나다 특유의 포용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입맛과 감성을 세심하게 담아 오리지널의 품격을 높였다"고 덧붙였으며, "글로벌 헤리티지에 한국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번 메뉴가 올여름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팀홀튼은 국내 디저트 시장의 역동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를 위한 독자적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에 한국적인 색과 풍미를 입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더욱 친밀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선사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은 향후 팀홀튼이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