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그냥 쓰지 말고 측면 버튼 딱 두 번 눌러 보세요…이런 쓰임새는 전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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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활용하는 방법!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은 매년 수백 가지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며 진화하고 있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기기가 가진 잠재력의 10%도 채 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핸드폰 측면 버튼을 누르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핸드폰 측면 버튼을 누르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복잡한 기계 설명서는 읽기 싫지만 내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훨씬 '깔끔하고 똑똑하게'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지금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숨겨진 기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렵고 딱딱한 IT 용어는 잠시 접어두고, 마치 숨겨진 보물찾기를 하듯 내 폰의 필살기를 하나씩 깨워보는 재미를 느껴보기를 권장한다.

스마트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사용자에게 친절하다. 제조사들이 수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넣어둔 편리한 기능들은 의외로 설정창 깊숙한 곳이 아니라, 손가락 끝의 미세한 움직임이나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버튼 하나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수평이 안 맞아 고민하거나, 긴 계좌번호를 일일이 타이핑하느라 눈이 침침해졌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일상의 소소한 스트레스들은 단번에 해결된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내 폰과 대화하듯 설정을 만져보다 보면, 어느덧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 그 기능 어떻게 썼어?"라는 부러움 섞인 질문을 받는 스마트폰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다.

이제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준비해 보자. 매달 나가는 통신비와 할부금이 아깝지 않도록, 그리고 내 소중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아껴줄 스마트폰의 '치트키' 같은 기능들을 하나씩 활용해 볼 차례다.

갤럭시 측면 버튼 설정하기!

먼저 갤럭시의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기본 설정상 갤럭시의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가 호출된다. 하지만 빅스비 사용 빈도가 낮은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설정] > [유용한 기능] > [측면 버튼] 메뉴를 통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길게 누르기'를 전원 끄기 메뉴로 바꾸거나, '두 번 누르기' 기능을 삼성페이, 카카오톡, 손전등 등으로 지정하면 잠금 해제 과정 없이 즉각적인 기능 실행이 가능하다.

움짤(GIF) 제작하기!

사진을 편집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사진을 편집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영상보다 가볍고 사진보다 생동감 있는 '움짤(GIF)' 제작 방식도 간소화되었다. 별도의 편집 앱 없이 카메라 설정에서 '셔터 버튼 밀기' 옵션을 'GIF 만들기'로 변경하면 된다.

이후 촬영 시 셔터 버튼을 하단으로 쓸어내리는 동작만으로 즉석에서 움짤 생성이 완료된다. 이는 연사 촬영 후 변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매우 유용하다.

AI 지우개와 생성형 편집

갤러리 앱에서 사진을 편집할 때 하단의 연필 모양 아이콘을 누르고 AI 도구를 선택하면 '개인정보'나 '방해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사진 속 불필요한 행인이나 그림자, 빛 반사를 터치 한 번으로 지울 수 있으며,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비뚤어진 사진의 구도를 맞추면서 빈 공간을 AI가 자연스럽게 채워주기도 한다.

아이폰, 이렇게 활용해 볼까?

사진을 찍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사진을 찍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아이폰 또한 다양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먼저, 초고속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제어 센터 내 타이머 아이콘을 꾹 누르는 '햅틱 터치'를 실행하면 수직 슬라이드 바가 나타난다. 여기서 손가락을 상하로 움직여 최소 1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의 시간을 즉시 설정하고 시작할 수 있다. 이는 요리나 운동 등 신속한 시간 설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탁월한 효율을 발휘한다.

사진 찍을 때도 특별한 기능을 활용해 보자. 피사체를 수직 위에서 촬영하는 '항공샷'의 완성도는 수평 유지에 달려 있다. [설정] > [카메라]에서 '격자'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면 중앙에 노란색과 흰색의 십자가 표식이 나타난다. 가속도 센서가 작동하여 두 십자가가 하나로 일치하는 순간이 바닥과 완벽하게 수평을 이룬 상태다. 이를 활용하면 왜곡 없는 전문가 수준의 평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아이폰 공통 팁!

핸드폰을 사용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핸드폰을 사용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갤럭시와 아이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텍스트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공통으로 강화하고 있다.

먼저 '이미지 내 텍스트 데이터 추출' 방법을 활용해 보자. 사진 속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더 이상 수동으로 타이핑할 필요가 없다. 갤러리 앱에서 사진 속 글자를 길게 누르면 AI가 이를 인식하여 텍스트로 전환한다. 인식된 정보는 복사뿐만 아니라 번역, 환율 계산, 전화 연결 등으로 즉시 이어진다. 명함 관리나 외국어 문서를 처리할 때 매우 효율적인 도구가 된다.

텍스트 대치를 통한 타이핑 간소화할 수도 있다.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긴 주소나 계좌번호는 '단축어' 기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키보드 설정에서 이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ㅈㅅ'를 입력하면 미리 등록된 집 주소가, 'ㄱㅈ'을 입력하면 계좌번호가 자동 완성되도록 설정 가능하다. 이는 오타를 방지하고 입력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핸드폰을 활용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핸드폰을 활용하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사람들에게 중요한 프라이버시 또한 더욱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저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탭을 열 때 Face ID 인증을 요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기를 타인에게 잠시 빌려준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사적인 검색 내역이 노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브라우저인 '삼성 인터넷' 역시 강력한 사생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비밀 모드'를 실행할 때 비밀번호나 지문,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증을 거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삼성 인터넷 실행] > [탭 아이콘] > [비밀 모드 켜기] 설정 시 '비밀 모드 잠금'을 활성화하면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열어본 웹페이지, 저장된 북마크 등을 타인이 열람할 수 없도록 이중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만의 독자적인 보안 공간인 '보안 폴더(Secure Folder)'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삼성 녹스(Kno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폴더 안에 브라우저나 갤러리 앱을 복제해 두면, 기기 자체의 잠금과는 별개로 독립된 암호화 공간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보안 수준이 한층 더 높다.

이렇게 오늘날의 스마트폰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능력치를 확장해 주는 파트너와 같다. 새로운 기능을 하나씩 적용해 보며 내 스마트폰이 가진 진정한 성능을 경험해 보기를 권장한다. 작은 조작법의 변화가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놓을 것이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