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송도그란테르' 공급…견본주택 1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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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44가구, 오피스텔 96실 규모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IBD)의 마지막 주거단지 분양이 시작된다.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송도그란테르'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수변 입지와 대규모 커뮤니티, 중대형 중심 설계를 앞세운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지구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15개 동 규모다. 아파트 1,544가구와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되며, 전용 84~198㎡ 중대형 중심 평면을 적용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GTX-B 노선 추진에 따라 향후 서울 접근성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도 워터프론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약 19만㎡ 규모 공원과 센트럴파크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설계에는 글로벌 건축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가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워터프론트와 도시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입체적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커튼월룩 설계를 통해 단지의 상징성과 외관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세대 내부는 3면 개방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고,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워터프론트와 공원 방향 조망을 고려한 배치가 이뤄졌으며, 일부 세대에는 오픈 발코니도 도입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며, 고층부 스카이라운지와 사우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 드롭오프존과 통합 로비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299호실 규모 판매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21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송도 IBD 마지막 주거단지로서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가 높은 프로젝트"라며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9년 8월~2030년 1월 예정이다. 이번 단지가 수요자들의 얼마나 큰 관심을 받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