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민원 다발 '금연구역'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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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금연 합동점검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구는 지난 11일 대대적인 ‘2026년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 4개 기관 뭉친 민관 협력‥ 민원 다발 구역 ‘현장 표적 단속’
이번 점검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를 필록 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철도 ▲중구시설관리공단이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행됐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영종역’ 일대를 집중 점검 구역으로 지정해 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 단속 넘어 인식 개선까지‥ 현장 계도와 홍보 병행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및 계도 ▲실제 흡연 실태 점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관리 상태 확인 등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지역에서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구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했다.
◇ 실패 없는 금연 돕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인천 중구는 단속에만 치중하지 않고 구민들의 실질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등록 전 구민에게는 1:1 맞춤형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는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 중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영종국제도시의 환경 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꼼꼼한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