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골목이 살아야 대전이 산다”...민생현장 행보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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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고충 해결 가장 먼저"
온통대전2.0·AI매장관리 공약 제시

허 후보는 후보 등록 첫 일정으로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15일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상인연합회를 비롯해 숙박업·제과업·공인중개업·카페업·펫산업 등 20여 개 업종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와 운영비 부담, 디지털 전환 문제 등에 대한 현장 애로를 전달했다.
허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대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시정 3대 목표 가운데 첫 번째로 ‘민생 회복’을 제시하며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조했다.
허 후보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공약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온통대전 2.0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축 ▲1인 점포와 여성·청년 상인 안전 강화를 위한 ‘상공인 365안심콜’ 도입 ▲AI 기반 재고관리·상권분석 시스템 보급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이다.
특히 AI 매장 관리 비서 사업은 AI 서포터즈를 현장에 파견해 디지털 활용 교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상공인 365안심콜은 관제센터와 경찰 연계를 통한 비상 대응 시스템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이날 허 후보에게 청년상인 육성, 공공배달앱 활성화, 폐업·재창업 지원, 긴급 경영자금 신설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담긴 ‘10대 핵심 정책’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