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체납정리 2년 연속 '우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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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수색·기획징수 압도적 성과
경기 파주시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상대로 한 현장 중심의 고강도 징수 활동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조세 정의’ 실현의 모범 도시로 우뚝 섰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전격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와 체납자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정리 실적과 도 주관 기획징수 분야 등 2개 부문을 중심으로 징수 행정 전반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심사했다.
파주시는 철저한 사전 분석과 과감한 현장 추적을 바탕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 기획징수 압류 실적 등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으며 3그룹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400만 원의 인센티브(시상금)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히 압박성 징수에만 치중하지 않고, 징수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악의적인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초강수 대응을 이어간 반면,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구제 대책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행정을 펼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은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