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레이스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카니발' 24일 열려… 넬·QWER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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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km 의무 피트스톱 레이스 진행… 타이어 및 경기 운영 전략 승부처

202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2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8개 클래스의 레이스가 준비됐다.

◆ 157km 의무 피트스톱 레이스… 타이어 전략과 피트 운영 눈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스카가 피트스톱 후 급유를 하고 있다. /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스카가 피트스톱 후 급유를 하고 있다. /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4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GTB ▲금호 M ▲알핀 ▲프리우스 PHEV ▲래디컬 컵 코리아 등 8개 클래스다.

가장 이목을 끄는 부문은 최상위 등급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다. 올 시즌 유일한 피트스톱 레이스로 치르는 해당 경기는 총 28랩 157.22km를 주행하는 동안 선수가 반드시 한 차례 피트에 들러 의무 주유를 마쳐야 한다.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타이어 교체 여부와 피트 체류 시간 등 각 팀의 운영 전략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지난해 KIC 라운드에서는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은 박규승(브랜뉴레이싱)과 후륜 타이어 2개를 교체한 이창욱(금호 SLM)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개막 더블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금호 SLM이 두 차례 모두 1, 2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넥센타이어 진영은 장현진(서한 GP)이 1라운드 포디움에 오르며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 디펜딩 챔피언과 관록의 선수들 경합 벌일 예정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 경기. / 슈퍼레이스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 경기. / 슈퍼레이스

이번 라운드 주요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KIC 2라운드 예선 코스 레코드(2분 10초 540)를 세운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과 KIC 통산 4승을 달성한 베테랑 장현진이 거론된다. 아울러 KIC 통산 7승 기록을 보유한 준피티드 레이싱의 황진우, 최근 2라운드 예선 1위를 차지한 준피티드 레이싱의 박정준, 데뷔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등도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현장에 오지 못한 모터스포츠 팬들은 TV 생중계를 통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KBS 2TV와 tvN SPORTS는 24일 오후 12시 50분부터 2시 20분까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를 중계하며, ENA SPORTS는 오전 10시 5분부터 11시 20분까지 프리우스 PHEV 및 알핀 클래스 경기를 송출한다.

더불어 주최 측은 넬과 QWER 등 유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는 파크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한다. 관람 티켓은 NOL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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