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사용처 조회, 변경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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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5월 18일 시작된 가운데, 사용처 조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원금은 신청한 카드사 앱에서 주변 가맹점을 지도로 확인한 뒤 해당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카드사 외에도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앱과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도 사용처를 검색할 수 있어 신청 채널에 따라 조회 방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지급 대상 가운데 아직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28만3712명도 이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 1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지급 대상 가운데 아직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28만3712명도 이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 뉴스1

■ 고유가 피해지원금 카드사별 사용처 조회 방법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용 페이지에서 사용처 조회 메뉴를 찾으면 된다.

KB국민카드는 앱(KB Pay)에서 '혜택 → 정부정책지원사업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 사용처 찾기' 순으로 진입한다.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앱 또는 홈페이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용 사용처 지도에서 주변 가맹점을 지도 형태로 볼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하나Pay 앱·모바일·홈페이지에서 '정부지원사업 → 고유가 피해지원금 → 사용 가능한 가맹점 조회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NH농협카드는 앱에서 '공공바우처 → 고유가 피해지원금 → 이용가맹점 조회' 경로를 이용한다.

BC카드는 비씨카드 홈페이지 또는 페이북 앱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페이지에서 사용처를 조회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로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앱에서 '가맹점 혜택 → 정부지원사업 가맹점 → 사용처 조회' 순으로 진입한다.

현대카드는 앱에서 '정부지원금 안내 → 고유가 피해지원금 → 가맹점 조회'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롯데카드·우리카드는 각각 LOCA 앱, 우리WON카드 앱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페이지에 접속한 뒤 사용처 조회 메뉴로 진입한다.

하나은행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조회 화면 캡처. / 하나은행
하나은행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조회 화면 캡처. / 하나은행

■ 토스·네이버·카카오페이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확인 방법

토스 앱에서는 '사용처 지도'를 통해 전통시장, 식당, 카페, 약국 등 가맹점은 물론 주유소까지 위치 기반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검색창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또는 '네이버페이'를 검색하면 통합 안내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플레이스·네이버지도에서 '고유가피해지원금 사용처'로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업체 목록과 개별 매장의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 내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검색하거나 카카오페이 앱 메인 화면의 전용 배너를 클릭해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 결제는 물론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실물카드로도 쓸 수 있다.

■ 대구·부산·대전·원주·인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지역 검색

2026 민생지원금 3차로 불리는 이번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한 경우 거주지별 상품권 앱에서 가맹점을 검색하면 된다. 대구·부산·대전·원주·인천 등 각 지역별 앱에서 본인 주소지 기준으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변경 신청 방법

사용지역은 2026년 3월 30일 주소지 기준으로 설정된다. 지급 이후 이사한 경우 전입신고가 완료되면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용지역 변경 요청'을 통해 새 주소지로 바꿀 수 있다. 전입신고 행정처리가 완료되어야 정상적으로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기준 사용지역 변경 가능 기간은 4월 29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이며, 지원금 적립 다음 날부터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사 변경은 신청 후 취소가 불가하므로 처음 선택 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국민은행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변경화면 캡처. / 국민은행
국민은행 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변경화면 캡처. / 국민은행

■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확인하세요

사용처 기준은 주소지 관할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이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주유소·LPG 충전소는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카드사 앱 조회 결과와 실제 매장 운영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결제 전 매장 입구나 계산대 근처에 부착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용 제한업종은 다음과 같다.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노브랜드·롯데슈퍼·롯데마켓999·지에스 더 프레시·킴스클럽·농심 메가마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창고형 매장(코스트코·이마트 트레이더스)은 쓸 수 없다.

백화점은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NC백화점이 해당되고, 면세점은 롯데·현대·신세계·신라·동화·제주 등이 포함된다.

대형 외국계 매장(이케아·샤넬·애플스토어·샤오미스토어),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 전자판매점(하이마트·전자랜드·삼성디지털프라자·LG전자베스트샵·일렉트로마트)도 제외된다.

유흥업종, 사행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판매점도 쓸 수 없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주문, PG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키오스크·테이블주문시스템도 마찬가지다. 단 배달앱이라도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직접 대면 결제한 경우에는 사용 가능하다.

국세·지방세·관세,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아파트 관리비, 범칙금·과태료·벌과금, 개인연금, 선불카드 충전액, 종교단체 기부금 등 비소비성 지출과 생명보험·손해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보험료, 교통·통신료 카드 자동이체 건도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없다.

■ 사용기한 8월 31일…잔액 소멸 전 확인 필수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 24시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환불·이체·현금화도 불가하다. 지원금 잔액은 카드사 앱 이용내역 또는 문자·알림톡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잔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하면 지원금이 먼저 차감되고 초과분은 일반 카드 결제로 처리된다. 8월이 가까워지면 사용처 조회 후 계획적으로 소진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착한주유소를 선정된 서울 구로구 개봉로 대원 셀프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자량에 기름을 주유하고 있다. 착한주유소는 석유 최고가격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정 기간 유가 안정에 기여한 주유소를 시민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선정한 주유소다. /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착한주유소를 선정된 서울 구로구 개봉로 대원 셀프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자량에 기름을 주유하고 있다. 착한주유소는 석유 최고가격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정 기간 유가 안정에 기여한 주유소를 시민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선정한 주유소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