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폐지하보도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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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방치 공간 활용 프로젝트 본격화...6월 30일까지 모집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6년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운영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09년 폐쇄된 이후 약 17년간 방치된 서구 둔산동 시청 폐지하보도를 도심형 스마트농업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시민 참여형 모델로 설계된 스마트팜은 단순 생산을 넘어 시민이 직접 재배와 수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공간은 시민분양형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4억 3000만 원으로 철거와 리모델링, 스마트팜 조성 등 시설 구축비를 포함한다. 운영사는 협약 체결 후 5년간 운영하며, 성과에 따라 최대 5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자부담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이며, 제안서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혁신성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