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텍·포항테크노파크, 한-네덜란드 수소산업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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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기업들과 기술 협력 및 사업 연계 가능성 의견 교환
네덜란드 및 유럽 수소산업 동향과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

[경북=위키트리] 이율동 선임기자=플랜텍과 포항테크노파크가 네덜란드 현지에서 수소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플랜텍은 지난 18일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네덜란드에 위치한 주네덜란드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네덜란드 및 유럽 수소산업 동향과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유럽과 네덜란드의 수소산업 최신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 수소산업의 발전 속도와 함께 포항시 및 플랜텍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 관련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네덜란드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과 저장, 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양국 간 산업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플랜텍은 이 자리에서 자사의 수소 PRG 시스템을 소개하고,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의 역량을 설명했다. 또 네덜란드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및 사업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네덜란드는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활발한 국가로,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매체로 활용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플랜텍과 포항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유럽 내 수소 실증사업 사례를 참고해 향후 포항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플랜텍 관계자는 “이번 대사관 방문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 수소산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플랜텍은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소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고, 네덜란드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플랜텍과 포항테크노파크는 수소사업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수소 서밋 및 전시회(World Hydrogen Summit & Exhibition)에 전시 참여를 한다. 본 전시회는 수소 에너지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전 주기 기술 트랜드와 정책을 공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행사다.
한편 플랜텍은 포항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